[양육서] 5. 아이에게 자신감을 길러주는 비결
5. 아이에게 자신감을 길러주는 비결
부모가 지켜야 할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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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방법은 참으로 간단해 보인다.
칭찬을 하면 된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하지 않았는가~!
[출처] 트위터 장애 화면 이였던가..
하지만 칭찬도 잘 해야 할 것이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하는 칭찬 하나하나는 그 아이에 큰 영향을 끼칠것이다.
칭찬을 듣기 싫은 사람은 없겠지만 아무런 의식없이 하는 칭찬은 잘못된 방향으로 아이를 성장할 수도 있게 할 것이다.
잘못을 해도 칭찬을 하게 되면다면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가 될것 아닌가?
아래와 같이 칭찬을 했는데도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칭찬하는 사람을 의심하게 된다.
누가봐도 쉬운 작업인데? 잘했다고 칭찬을 하고 어려운데 수고 많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칭찬으로 들리지만 들을수록 왠지 거짓말을 하거나 비꼬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다.
칭찬을 받고 그 자리에서 반박을 하게 된다.
A : 오~ 오늘따라 이쁘게 입고 왔네? 진작에 그렇게 꾸미고 다니지 그랬어? ^^
B : 평소에도 꾸미고 다니거든요??
칭찬을 듣고 자신의 약점이 떠오른다.
A : 오~ XX씨는 그것에 대해 잘 아나봐요?
B : (잘 안다고? 흥? 일부러 놀리는 거지?) 아.. 네.. 뭐 그럭저럭이요.
칭찬 때문에 걱정이 생기고 제대로 활동을 못한다.
A : 지난번에 잘 해주어서 너무 잘 되었어요! 지난번 처럼 잘 해주세요~
B : (지난번 처럼 할수 있을까? 아.. 긴장된다.)
다른 의도에서 칭찬을 했다고 생각한다.
너.. 나 한테 뭘 원하니?
책 자체는 아이를 위한 책이 맞고 알고 구입을 했으나 항상 사회 생활이나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티케이션에 대입을 해봐도 조금도 다르지 않다.
칭찬도 잘 해야 듣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그 사람도 자신감이 생길수 있다.
직장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신입이거나 새로운 조직에 들어왔거나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칭찬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된다.
'이 정도로 밖에 못해요?'
'이 정도는 스스로 할수 있지 않아요?'
'줘봐요, 내가 할께요.'
항상 느끼지만 아다르고 어다르다 말끝에는 항상 칼을 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