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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blahb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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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란...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점점 협소해 지는 것 같다.그러한 협소해진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의 연인을 찾는 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그리고 나의 연애 세포들은 곁에 있는 사람에 익숙해 지면서 매력도도 올라가면서 생성이 되는 것 같아서 소개팅은 더더욱 연인으로 발전하기는 어려운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첫 만남의 설렘 보다는 어색함이 신경 쓰이고주로 만나서 비슷한 주제만이 오고가고 또 막상 만나서 딱히 다가오는 매력이나 호감이 없다면거절 하는 것도 어렵고 그렇다. 근데 소개팅이 아니면 새로운 사람?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것 자체도 어려운 건 사실이다. 지금까지 많은 소개팅은 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야기 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그 사이의 것들이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응당 남자들이 준비 해야 하는 것..
임원에게 보고하기 사실 내가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를 임원들에게 보고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한다고 하더라도 좋은? 이유에서면 좋겠지만 장애보고를 위한 보고라면.... 지난 금요일 서로 다른 소속의 두 임원에게 장애와 개선책에 대한 보고를 했다.사실 이런거 한다고 딱히 긴장도 안하고그렇다고 준비를 하지도 않는다.내가 아는 거라면 사실 즉석에서 잘을 잘 편이기도 했지만문서 자체는 준비해야 해서 몇일 퇴고한 PPT를 열려 했지만제대로 설명도 열어보지도 못하고계속 밥그릇 싸움 하려는 내가 속한 팀의 임원과 개선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집중하자는 다른 파트의 임원. 사실 내가 팀이 속해 있는 팀이 개발팀이긴 하지만실제로 개발을 하고 있지 않고임원도 결국에는 인력을 메꿔라R&R 정리해라 넘겨라... 계속 이런 이야기만 주고 받고..
가는 사람 남는 사람 사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가업을 이어 받는게 아니라면대부분의 사람과의 인연은 10년을 넘기 힘들다. 한 사람이 10년을 한 회사에서 일했다고 하더라도그 사람 같은 자리에서 함께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렇지 않나?? 결국 가는 사람은 가고 남는 사람은 남고올 사람은 또 온다. 이전엔 이직을 하면서 내가 없는 자리에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걱정을 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내가 없어도 과연 잘 될까? 라는 생각을 떠나고 나서도 몇달은 계속 했었다. 하지만 결국은 빈 자리는 채워지거나 잊혀진다. 가는 사람은 잘 가면 되고 남아 있는 사람은 딱히 할일은 없다.결국은 나간 사람이 남은 사람이 그리워 질뿐.. 지금 들어서의 생각은이러한 고민은 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을 했을 것이고자신의 길을 자신이..